멀티 오피스룩, 퇴근 후 데이트까지 OK~
입력 2013. 03.27. 11:12:47

[매경닷컴 MK패션 김지은 기자] 딱딱한 정장을 고수하던 워킹걸들이 변했다. 업무와 개인 생활의 경계가 사라지는 직장인들이 점점 늘면서, 변화된 생활방식을 반영한 멀티 룩이 떠오르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뽐낼 수 있는 봄철 오피스룩을 제안한다.
◇ 디테일이 살아있는 시크룩
그동안 오피스룩의 모범답안이 모노톤의 클래식한 디자인이었다면, 이번 시즌은 답안에 컬러풀한 밑줄을 쳐보자.
형광 빛으로 칼라와 소매에 포인트를 준 재킷이나 비비드 컬러의 팬츠와 액세서리를 착용해 엣지를 더하는 스타일이 추세다. 이는 재킷의 소매를 접어 올리거나 깃을 세우는 것만으로 맵시 있는 면모를 뽐낼 수 있다. 반대로 소매와 깃을 내리면 단정한 느낌을 더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2013 S/S시즌 오리엔탈리즘에 빠진 패션계를 방증하듯, 에스닉 문양, 광택 소재와 자수 장식을 가미한 오피스룩이 떠오르고 있다. 깔끔한 블랙 앤 화이트 패션에 자수 프린트 스커트를 매치하면 유니크한 오피스 룩을 연출할 수 있다.

◇ 화사한 플라워 오피스룩
꽃의 계절 봄, 울긋불긋 꽃무늬가 오피스룩을 물들이고 있다. 올봄의 플라워 패턴은 강한 색감의 크고 작은 꽃송이들이 어우러져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원피스와 스커트에 가미된 플라워 프린트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배가시켜 오피스룩으로 제격이다. 이를 파스텔 톤의 재킷, 블라우스와 매치하면 더욱 여성스러운 스프링룩이 완성된다.
이때 단정하게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면, 과하지 않은 플라워 오피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김지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마인드브릿지, 기비, 키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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