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만화가 박재동과 ‘함께 사는 지구를 위한 영화선언’
입력 2013. 03.28. 20:19:39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인턴기자] 시사만화가 박재동이 제10회 서울환경영화제에 배우 장미희와 함께 공동집행위원장으로 선임됐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그는 1988년 한겨레신문 기자로 경력을 시작해 시사만화를 통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다뤄 왔으며, 2009년 ‘제10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올해의 만화가상’, 2010년 ‘제10회 고바우만화상’ 등을 수상했다.
사회문제 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그의 관심은 생태, 자원, 동물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도 다양하다. 지난 2009년에는 ‘유기견 돕기 판화전’을 열어 수익금을 기부하기도 했으며, 2012년 ‘원전 하나 줄이기’ 와 ‘굴업도 골프장 건설 저지’ 등과 같은 환경운동에 본인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그는 “그동안 여러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환경에 관한 관심을 표출해왔다. 서울환경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으로서 보다 적극적으로 많은 이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또한, 올해 10회를 맞이한 서울환경영화제가 아시아 최고의 환경영화 축제로 그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의 1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는 5월 9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서울환경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생각하는 축제다. 환경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더불어 사는 미래의 환경을 가꾸기 위해 대안과 실천을 모색하는 영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인턴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서울환경영화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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