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화장품의 새 브랜드숍 ‘오늘’ 첫번째 매장 어떨까?
입력 2013. 04.01. 08:53:33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뷰티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늘(ONL)이 3월 29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 1호 매장을 오픈 했다.
신촌 1호점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소망화장품 이훈 대표이사와, 전영홍 경영총괄부사장, 이인복 이사회의장 및 KGC 인삼공사 방형봉 사장, KT&G 그룹사 강동호 실장 등 임원들이 직접 매장을 찾아 리본 커팅식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신촌 명물거리에 위치한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는 전체 약 60평(약 200㎡)규모로, 1층과 지하 1층으로 나뉘어 품목과 기능에 따라 12가지 존으로 구성, 총 900여개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1층에는 라이프스타일을 풍요롭게 해줄 리빙퍼퓸 존과 화구박스를 콘셉트로 제작된 메이크업 존, 스킨케어, 싸이 에너지 팩토리 존 등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에는 보디, 헤어, 스타일링 존을 경험 할 수 있다. 특히 매장 한 가운데에 제품을 편하게 테스트하고 손을 씻도록 설치한 ‘워시 존’과 컨테이너 박스로 남성들만의 공간을 별도로 구성한 ‘맨즈 존’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 인테리어와 무드는 북유럽의 일상이 녹아있는 빈티지 풍으로, 스틸, 우드, 블랙보드 등 집기를 활용하여 감성적인 북유럽의 스칸디나비안 라이프 스타일을 구현했다.
오늘 관계자는 “2034 여성들을 코어 타깃으로 이성적 니즈 뿐 아니라 감성까지도 충족시키기 위해 디테일에 특별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첫 번째 매장인 신촌은 강북의 주요 상권인 신촌에 위치하고 2호선 신촌역과 인근 대학교와 근접해 젊은 고객층과 많은 유동 인구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ONL)은 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4월 6일 신촌점에서 모델 최강희 팬싸인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오는 4월까지 명동, 강남, 이대 등 주요 상권에 매장을 확장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소망화장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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