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입은 캐주얼 패션
입력 2013. 04.01. 19:28:11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캐주얼 패션이 화사한 컬러를 입기 시작했다.
낮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야외 활동 또한 잦아지고 있다. 이에 여성스러운 원피스나 스커트도 좋지만 활동하기에 편한 캐주얼 의류가 각광 받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 비비드한 컬러가 더해진 아이템은 드레시한 스타일 못지않게 발랄하고 화사한 스프링 룩을 연출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남성복 역시 겨우내 블랙 또는 데님 팬츠 일색이었다면 최근에는 밝은 컬러와 가벼운 코튼 소재가 편안함은 물론 스타일까지 만족시켜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올 봄 따뜻한 햇살을 닮은 화사한 캐주얼 스타일링 노하우를 소개한다.

이제 ‘빨간 바지’는 더 이상 뮤직비디오 속 소녀시대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네이비와 화이트 컬러가 배색된 나그랑 티셔츠와 레드 팬츠를 함께 매치하면 꾸미지 않은 듯 눈에 띄는 캐주얼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일교차가 큰 요즘 날씨를 고려해 카디건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 야구모자 또는 깔끔한 디자인의 시계는 심플한 스타일에 개성을 더해줄 수 있다. 가방 역시 흔한 컬러의 크로스백보다는 밝은 오렌지 컬러 백팩을 매는 것이 실용성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비결이다.

남성의 경우 눈에 확 띄는 비비드 컬러 팬츠가 부담스럽다면 파스텔 블루 팬츠를 시도해보자. 여기에 블루 컬러가 부분적으로 가미된 그레이 스웨트 셔츠로 톤다운 시켜주면 센스 있는 컬러 매치를 선보일 수 있다.
파스텔 블루 팬츠에 평범한 원 컬러 스니커즈보다는 그래픽 패턴과 알록달록한 컬러가 가미된 스니커즈를 신는 것이 전체적인 스타일링의 포인트로 작용할 수 있다. 카무플라주 패턴 백팩을 착용하는 것 역시 심플한 룩에 개성을 더해줄 수 있는 좋은 방법.
여기에 낮 시간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주는 선글라스는 눈 건강은 물론 스타일까지 만족시켜줄 수 있다. 이때 독특한 패턴이 가미된 프레임의 선글라스를 선택한다면 더욱 유니크한 캐주얼 룩이 완성된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나파피리, 위에스씨, 스와치, 행텐, 써코니, 디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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