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의 정석 트렌치코트? ‘이젠 트렌디 아이템이라 불러다오!’
- 입력 2013. 04.03. 08:53:24
[매경닷컴 MK패션 황예진 기자] ‘클래식의 정석’이라 불리는 트렌치코트가 전형적인 디자인과 컬러를 벗고 명실상부한 ‘트렌디 아이템’으로 거듭나고 있다.
트렌치코트는 고유의 베이지 컬러를 탈피하고 비비드 컬러를 선택해 개성 있는 아이템으로 변신했다. 또한 실루엣에 있어서는 지난 시즌의 영향을 받은 오버사이즈와 맥시 길이의 트렌치코트가 유행할 예정이다.트렌드에 민감한 스타들 역시 최근 다양한 트렌치코트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그들의 패션에서 올 시즌 리얼웨이를 수놓을 트렌치코트 아이템들을 ‘겟’해 보는 것은 어떨까.
카라의 강지영은 상큼한 그린 컬러 트렌치코트로 귀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그가 선택한 아이템은 고전적인 디자인에 컬러에만 변화를 준 경쾌한 느낌의 트렌치코트다.
강아지 프린트의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은 그는 카키 컬러의 슈즈와 베이지 컬러의 백을 함께 매치했다. 심플한 아이템에 그린 트렌치코트로 컬러 포인트를 준 그만의 패션 센스가 돋보인다.
배우 공효진은 한 의류 브랜드의 지면 광고에서 핫핑크 트렌치코트를 착용했다. 칼라 부분을 과감히 커팅한 트렌치코트는 강렬한 핫핑크와 만나 더욱 유니크한 느낌을 자아냈으며, 공효진은 체크 패턴의 미드리프 톱과 스커트를 함께 매치해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배우 한채아의 색다른 트렌치코트 스타일링에도 주목해보자. 최근 한 영화 시사회에서 그가 착용한 그레이 컬러의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는 볼륨있으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한다.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화이트 스키니진, 플랫 슈즈와 백을 함께 매치한 깔끔한 룩이 돋보인다.
맥시 길이의 트렌치코트로 ‘차도녀’ 느낌을 연출한 스타일 또한 눈길을 끈다. 그는 별 프린트 패턴의 네이비 셔츠, 데님 쇼츠, 트렌치코트와 워커힐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같은 패턴의 클러치백과 블랙 선글라스로 ‘차도녀’ 패션을 완성했다.
[매경닷컴 MK패션 황예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