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틱 패션에 봄을 담아봐!
- 입력 2013. 04.03. 15:48:30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겨우내 무채색 일색이었던 여성들의 옷장은 밝고 화사한 컬러로 바뀌기 시작했다.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며 가로수길 로드숍 쇼윈도를 장식한 네온 핑크 또는 강렬한 레드 컬러 아이템은 스타일리시한 스프링 패션의 정점을 찍어준다.특히 핑크, 옐로우 등 봄내음 가득한 컬러는 여성스러운 로맨틱 패션을 연출하기에 안성맞춤. 여기에 플라워 프린트까지 가미된 아이템이라면 심플한 룩일지라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 토트백은 평범한 원 컬러 백보다 유니크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만들어주며 특히 깔끔한 화이트 원피스에 매치하면 포인트로 작용할 수 있다.
보다 과감한 컬러 플레이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핫 핑크 보디에 오렌지 컬러 아웃솔이 가미된 토오픈 힐을 신어보는 것도 좋다. 이는 파스텔 컬러의 미니 스커트와 착용하면 페미닌룩으로 연출 가능하며 쇼츠 또는 데님 팬츠와 매치해도 잘 어울린다.
레드 컬러 플랫 슈즈 역시 로맨틱한 페미닌 룩을 완성하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여기에 플라워 장식이 더해진 디자인은 영화 ‘로마의 휴일’ 속 오드리 햅번과 같이 클래식한 스커트 스타일링에 매치하면 여성미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밝고 생기 있는 느낌을 주는 옐로우는 유행과 상관 없이 여성들로 하여금 사랑 받는 컬러다. 이번 시즌 역시 채도나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옐로우 컬러의 변주는 계속될 전망이다.
화사한 컬러 스카프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요즘 날씨에 제격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해준다. 플라워 프린트가 가미된 파스텔 컬러 스카프는 가벼운 시폰 소재 블라우스는 물론 베이직한 화이트 티셔츠와도 매치할 수 있다.
눈에 띄는 옐로우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스킨 톤 바디에 옐로우와 그린, 오렌지 등의 컬러가 혼합된 아웃솔의 펌프스를 신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는 스커트와 매치하면 다리가 길어 보이는 동시에 아웃솔의 화려한 컬러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과시할 수 있다.
옐로우 플랫슈즈는 로맨틱 패션부터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가벼운 착용감은 물론 심플한 패션에 포인트로 작용해 꾸미지 않은듯 멋스러운 룩을 선보일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모스키노, 보테가베네타, 진저, 지니킴, 뉴욕솔, 제라르다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