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티에 청바지’ 더 이상 남성만의 로망이 아니다!
입력 2013. 04.05. 22:24:59

[매경닷컴 MK패션 황예진 기자] 세대를 불문하고 남성들의 영원한 로망으로 여겨졌던 ‘흰 티에 청바지’가 이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이성을 사로잡는 공식 스타일링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한 행사장에 참석한 배우 이종석은 심플한 화이트 셔츠와 데님 진을 입고 등장해 여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모델출신 다운 훤칠한 키와 슬림한 바디라인을 자랑하는 그는 전혀 특별할 것 없는 두 아이템만을 매치해 남다른 스타일리시함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과하지 않게 베이직 아이템만으로 연출하는 깔끔한 룩은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남성들의 패션 중 하나. 이날 이종석의 스타일링은 여심을 사로잡는 ‘훈남룩’이 되기에 충분했다.
최근 새 앨범 쇼케이스에 참석한 인피니트의 엘과 동우 역시 ‘흰 티에 청바지’를 선택했다. 두 멤버는 ‘사랑에 빠진 남자’라는 곡 콘셉트에 맞게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진을 매치해 상큼 발랄한 ‘남친룩’을 완성했다.
평소 댄디한 이미지의 엘은 진한 컬러의 데님 진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는 네이비 셔츠를 함께 레이어드 한 후 칼라 부분의 액세서리 포인트로 디테일을 살렸다. 동우 역시 비슷하게 스타일링했지만 한층 연한 컬러의 데님을 선택한 점이 포인트다. 그는 페인트 디테일이 돋보이는 데님 진과 밝은 톤의 데님 셔츠로 보다 경쾌한 느낌을 자아냈다.
한편 이종석은 배우 송강호와 함께 출연하는 영화 ‘관상’의 촬영에 한창이며, 인피니트는 신곡 ‘남자가 사랑할 때’로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황예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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