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로지 어워즈’ 레드 카펫을 수놓은 블랙&화이트
- 입력 2013. 04.07. 21:28:52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7일(현지시각) 호주 멜버른에서 ‘2013 로지어워즈’(2013 Logie Awards)가 열렸다.
‘2013 로지어워즈’의 레드 카펫은 블랙&화이트 드레스의 향연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니퍼 호킨스, 브린 에델스턴, 캣 스튜어트 등의 스타들이 블랙 또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미스 유니버시티 출신의 모델 제니퍼 호킨스는 과감한 컷 아웃 기법이 가미된 블랙 드레스로 시선을 모았다. 그는 반짝이는 소재에 타이트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특유의 큰 키와 늘씬한 몸매로 소화했다.
호주의 국민 드라마 ‘마피아 10년 전쟁’의 히로인 캣 스튜어트는 실크 소재의 홀터넥 드레스를 빅 사이즈 골드 뱅글과 매치해 시크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케이트 리치 역시 홀터넥 디자인의 시스루 소재 드레스를 착용해 우아한 멋을 살렸다.
이에 맞서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스타들 역시 만만히 않은 세련미를 과시했다. 모델 레베카 주드는 시스루 소재로된 화이트 드레스로 늘씬한 보디 라인을 강조했다. 여기에 메탈릭 골드 벨트를 착용해 시크한 멋을 더했다. 작가인 조 포스터 역시 반짝이는 소재의 화이트 코르셋과 실크 롱 스커트로 우아한 레드 카펫 룩을 선보였다.
반면 시스루 소재에 발 커튼을 연상시키는 프린지 장식이 가미된 드레스로 무모한 노출 패션을 선보인 배우 브린 에델스턴은 이날 워스트 드레서의 불명예를 안았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