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클래식, 뉴에이지 피아노를 한 자리에서! ‘더 피아니스트’
입력 2013. 04.09. 10:21:39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 ‘더 피아니스트(The Pianist)’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기존의 피아노 축제가 국내 클래식 연주가들 위주로 진행된 데 반해 이번 행사는 세계의 재즈·클래식·뉴에이지 등 다양한 장르의 피아니스트를 아우른다.
행사 첫째 날은 재즈의 날이다.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유로피안 재즈 트리오', 네덜란드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 카렐 보에리, 국내 재즈의 기대주 서우빈 등이 카를로스 조빔의 '파벨라', 레너드 번스타인의 '마리아', 쇼팽의 '마주르카', 아바의 '댄싱 퀸', 비틀스의 '레이디 마돈나' 등 우리 귀에 친숙한 곡들을 재즈 풍으로 편곡해서 들려준다.
이어 두 번째 날은 클래식 피아니스트들의 무대다. 국내 피아노의 1세대 거장인 한동일 순천대 석좌교수, 멀티 플레이어 피아니스트 박종훈, 클래식과 탱고의 크로스오버 그룹 '오리엔탱고'의 멤버인 정진희가 출연해 쇼팽, 브람스, 슈베르트, 라흐마니노프의 낭만곡을 중심으로 구성된 레퍼토리와 피아졸라의 클래식 탱고 선율을 선보일 계획이다.
마지막 날은 뉴 에이지 피아니스트들이 출연한다. 그래미 어워드에 수차례 노미네이트됐던 마이클 호페를 비롯, '겨울연가'의 테마곡을 작곡한 '데이드림'과 고서이, 전수연, 메이세컨 등이 페스티벌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이번 페스티벌의 총 예술감독을 맡은 한동일 교수는 "클래식, 재즈, 뉴에이지 등 피아노에 의해 표현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음악 공연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피엠지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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