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도, 스타일도! 두 마리 토끼 잡는 ‘황사 대비 아이템’
- 입력 2013. 04.09. 14:02:51
- [매경닷컴 MK패션 김보미 인턴기자] 따뜻한 햇살과 만연한 꽃들로 왠지 행복해지는 봄. 하지만 이런 봄과 함께 찾아온 불청객이 있으니 바로 황사다.
황사철에는 유해세균이 평상시의 7배 이상 되고, 꽃가루와 중금속까지 함께 날리니 여간 걱정스러운 게 아니다. 그러나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우리 몸을 황사 먼지로부터 건강하게 지켜낼 수 있다. 여기 스타일도 살리고 황사도 막아주는 기특한 패션 아이템들을 소개한다.▷외출 후에 훌훌 털어주면 O.K. 방수소재 트렌치 코트
간절기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트렌치코트는 황사를 대비하는 데 유용하다. 컬러와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코팅된 소재의 트렌치코트는 미세먼지가 옷에 잘 붙지 않고 몸 전체를 감싸주기 때문에 보호기능이 뛰어나다. 방수소재의 의류는 외출 후 옷솔이나 고무장갑을 이용해 한쪽 방향으로 슬슬 쓸어내면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외출 후 물세탁해 다음날 바로 입어요. 바람막이 점퍼
일교차가 큰 요즘, 가볍고 방풍기능이 뛰어난 바람막이는 겉면에 붙은 먼지도 툭툭 털어내거나 손세탁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또한 소재가 가벼워 기온이 올라가는 한낮에도 휴대가 편리하다.
▷건강도 지키고, 스타일도 지키고!
황사현상이 지속되면 안과를 찾는 환자가 급증한다. 미세먼지와 건조한 공기가 결막염과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콘택트렌즈는 먼지가 잘 달라붙기 때문에 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해 눈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
눈뿐만 아니라 황사 속 미세먼지는 우리 몸과 닿으면 피부염, 알레르기 등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얼굴과 머리같이 옷으로 가리기 어려운 부분은 스카프나 모자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스카프는 황사 먼지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주고, 스타일까지 연출한다. 또 오염물질들이 모발에 달라붙어 두피의 모공을 막으면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니 모자를 이용해 두피와 모발을 보호하자.
올봄, 똑똑한 황사대비 아이템으로 건강도 스타일도 놓치지 말자.
[매경닷컴 MK패션 김보미 인턴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타스타스, 노티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