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이라서 더욱 빛나는 커플룩, 센스있게 연출하기
- 입력 2013. 04.11. 16:03:29
- [매경닷컴 MK패션 김보미 인턴기자] 살랑살랑 선선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에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는 요즘. 연인들에게는 데이트하기 딱 좋은 날씨다.
가까운 공원만 가더라도 절대 아무렇게나 입을 수 없는 법! 둘이라서 더욱 빛을 발하는 센스 있는 커플룩으로 사랑뿐 아니라 패션지수까지 높여보자.▲풋풋한 대학생 커플이라면 캐주얼을!
대학생 커플이라면 화려하게 멋을 낸 것보다 풋풋함을 살려주는 캐주얼룩을 입어보자. 커플룩이라고 똑같이 풀세트로 맞춰 입는 건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 오히려 아이템은 다를지라도 같은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훨씬 세련돼 보인다. 또 민무늬보다는 스트라이프, 체크 등 패턴이 있는 옷을 입는 게 좋다. 만약 둘이 입는 옷의 패턴이 다를지라도 컬러가 같다면 묘하게도 잘 어울릴 것이다. 남자친구는 맨투맨 티셔츠에 면바지나 청바지를, 여자친구는 플레어스커트를 매치해주면 더 활기차고 상큼하게 보인다. 여기에 스니커즈로 마무리하면 캐주얼한 커플룩이 된다.
▲비비드 색상으로 화사하게
알록달록 화사한 봄 분위기와 어울리는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비비드 색상을 추천한다. 보는 이의 기분마저 따뜻하게 해주는 옐로우 색상은 얼굴까지 화사하게 해준다.
깔끔한 브이넥의 니트스웨터와 차분한 베이지 색상의 팬츠는 훈남 이미지를 연출한다. 여기에 일교차로 쌀쌀한 요즘엔 카디건이나 재킷을 매치해도 좋다. 파스텔색 스니커즈는 스타일을 한결 가볍고 산뜻하게 해준다. 또 원피스를 장식하는 레이스는 옐로우 색상을 더욱 로맨틱하고 여성스럽게 살려주는데 가방과 구두도 비슷한 색상으로 맞추어 통일감을 준다.
▲활동성 좋은 아웃도어
야외에 나가면 맨 바닥에 앉게 되거나 갑작스럽게 변덕을 부리는 봄 날씨에 난처해질 때가 많다. 바람막이는 활동성이 좋고 방수와 방풍기능까지 있어 환절기에 가볍게 입기 좋다.
아웃도어를 실버 세대의 전유물이라고만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요즘엔 젊은 층의 트렌드에 맞춰 감각적인 스타일로 디자인된 제품도 많다. 여자친구는 밝고 화사하게, 남자친구는 어두운 동색 계열로 컬러 포인트를 주어 깔끔한 커플룩을 완성시킬 수 있다.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꼭 옷을 맞추지 않더라도 몇 가지 액세서리로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다. 디자인은 달라도 비슷한 느낌의 캐릭터 모자는 깜찍하고 귀여운 커플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 색상은 다르지만 같은 디자인의 선글라스는 스타일리시한 패션센스를 엿볼 수 있다. 같은 디자인이지만 다른 색상의 스니커즈는 학생 커플에게 인기만점이다.
[매경닷컴 MK패션 김보미 인턴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사진=PAT, 써코니, 스타카토, 게스워치, 자첼, 망고스틴, 케이스위스, 구김스, 또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