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없는 하루’를 통해 기부를 배우다
입력 2013. 04.11. 17:25:09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서울시는 오는 4월 16일 서울광장에서 글로벌 캠페인 ‘신발 없는 하루’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신발 없는 하루’는 지난해 우리 나라를 포함해 미국, 영국, 일본, 호주 등 50개 이상의 나라에서 진행됐으며, 배우와 축구선수, 뮤지션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가 앞장서서 홍보하고 있다.
맨발 체험을 통해 신발 없이 살아가는 아이들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한 켤레의 신발을 구매하면 빈곤국가에 한 켤레의 신발을 기부하는 ‘일대일 기부’ 방식으로 유명한 브랜드 탐스와 서울시가 공동 진행하며, ‘착한 소비’ 또는 기부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서정협 서울시 관광 정책관은 “단순히 맨발로 생활하는 먼 나라 아이들의 고통을 체험해 보는 것을 넘어 가까운 이웃과 주변의 고통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해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맨발 체험 외에도 참깨와 솜사탕, 라즈베리필드, 빈지노 등의 신인 뮤지션들의 공연 및 아티스트와 함께 자신만의 신발을 리폼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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