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으로 본 ‘시구 퀸’ 스타는 누구?
- 입력 2013. 04.13. 10:03:29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최근 2013 프로야구가 개막해 야구장을 찾는 관객들이 늘고 있다.
많은 관객들이 야구장을 찾는 이유는 단순히 경기를 보기 위해서만이 아니다. 야구장에서는 각종 이벤트와 선물 증정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 것들이 많다.그 중 가장 큰 주목을 받는 것은 아무래도 스타들의 ‘시구’가 아닐까. 경기 전 인기 스타의 시구는 선수들에게 사기를 북돋아주며 관객들에게는 야구장을 찾는 또 하나의 재미로 작용하고 있다.
걸그룹, 모델, 배우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여자 스타들의 시구 패션도 가지각색이다. 구단 유니폼과 모자에 어떤 바지와 운동화를 매치하느냐에 따라 시구자들의 패션은 확 달라진다. 트레이닝 팬츠부터 스키니진, 유니폼 풀 착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여자 스타들의 시구 패션을 소개한다.
▲미스코리아는 스포츠 웨어를 입는다?
2012 미스코리아 선 김사라는 지난해 열린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앞서 조깅이나 요가를 할 때 입을 법한 스커트 레깅스로 시구 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모자를 비스듬하게 써 발랄한 멋을 더했다.
2012 미스코리아 진에 빛나는 김유미는 넥센 히어로즈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참석했다. 이날 넥센 히어로즈의 구단 유니폼을 입은 그는 블랙 트레이닝 팬츠와 러닝화를 신고 흠잡을 데 없는 시구를 선보여 외모와 패션, 시구 포즈까지 3 박자에 딱 들어맞았다.
▲시구 패션은 스키니 진이 최고!
유니폼에 가장 무난하게 어울리는 기성복은 바로 스키니 진이 아닐까.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 에프엑스의 크리스탈과 배우 채정안은 캐주얼하면서도 어느 아이템과 매치해도 손색이 없는 스키니 진으로 시구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수지는 허벅지에 가죽 소재가 더해진 데님 팬츠로 개성을 살렸으며 그래픽 패턴과 블랙 컬러의 조합이 돋보이는 운동화로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해 여느 스타들과 비슷한 듯 남다른 패션을 보여줬다.
▲모델들의 시구 패션은 유니폼 풀 착장이 대세?
모델들의 시구 패션은 뭔가 다르다. 모델 이현이와 장지은은 보통 유니폼 상의에 기성복을 입는 여느 여자 스타들과는 다르게 유니폼 하의까지 갖춰 입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각각 옐로우, 레드 등의 컬러가 혼합된 글러브와 핑크 깃털로 제작된 글러브로 유니크한 시구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슈퍼모델 장지은은 유니폼 풀 착장에 타이즈까지 갖춰 신은데 이어 꾸준한 연습으로 다져진 완벽한 시구 폼을 선보여 ‘개념 시구 퀸’이라는 수식어를 달게 됐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