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패션] 롤리 롤리 롤리팝, 달콤하게 다가와~
입력 2013. 04.15. 10:33:28
[매경닷컴 MK패션 차평철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로데오거리에서 한 손에 각각 샌드위치와 휴대전화를 들고 어딘가를 성큼성큼 향하는 모델 박선하(18)가 지나갔다.
지난달 30일 끝난 서울패션위크 중 디자이너 이상봉의 쇼에 올랐던 그는 짧은 인터뷰 중에도 지긋이 아랫입술을 깨물며 모델로서의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에이랜드에서 샀다고 밝힌 검은색 워커에 구제가게에서 구매한 짧은 청바지의 밑단을 살짝 접어 올린 그는, 배가 조금 드러나는 로우클래식의 검은색 티셔츠를 입어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발랄함을 보였다.
한편 엄마의 것이라며 웃으며 소개한 붉은 체크무늬 셔츠와 검은 가죽 재킷 위로 소매를 걷은 야상점퍼를 걸쳤다. 또 한쪽에는 징이 잔뜩 박힌 검은색 가방을 매 평소 엄격한 런웨이를 떠나 자유로움을 즐기는 사과머리 소녀의 개성을 뿜어냈다. [매경닷컴 MK패션 차평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진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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