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스타뷰티쇼2, 소중한 내 피부를 위한 ‘화장대 다이어트’
입력 2013. 04.17. 15:25:27
[매경닷컴 MK패션 김보미 인턴기자] 지난 16일 밤 방송된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 2’ 7회에선 ‘화장대 다이어트’법이 방송됐다.
‘화장대 다이어트’란 화장대에 필요 없이 즐비하게 널려진 화장품들을 줄이는 것으로 이날 방송에선 뷰티스트들의 화장대를 그대로 옮겨와 리얼하게 재연했다. ‘뷰티스트’는 스타뷰티쇼 공식 서포터즈를 지칭하는 말이다.
뷰티 컨설턴트 도윤범은 화장대 다이어트를 3단계로 나눠 진행했다. 먼저 카테고리 별로 화장품을 정리해, 겹치는 제품은 하나만 남기고 처리했다. 여러 개의 화장품을 바르면 오히려 영양과다로 피부에 트러블이 일어나기 쉽다. 따라서 그는 하나의 바르거나 하나의 제품을 충분히 바를 것을 추천했다.
두 번째 단계로 유효기간을 체크해 분류했다. 파우더 팩트는 3년, 아이섀도 개봉 후 1년, 마스카라는 6개월~1년, 립글로스 5개월, 아이라이너와 립스틱은 1년씩이다. 특히 색조 화장품은 너무 많을 경우 기한이 지나 못쓰기 쉽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수경은 같은 계열이지만 톤이 다른 두 가지를 믹스해 다양한 컬러를 만들어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화장대에 카테고리 별로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하나씩만 채워 넣어 화장대 다이어트를 끝마쳤다.
스타뷰티쇼의 별미 ‘뷰티 위드 더 스타’에는 걸그룹 원더걸스의 유빈과 혜림이 출연했다. 그들은 서로 다른 두 가지 향수를 믹스하거나, 고체향수를 립밤으로 사용하는 등 놀라운 향수사용법을 전수했다.
이어진 ‘뷰티 빅매치’에서는 걸그룹의 무대 안과 무대 밖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무대 안 버라이어티 메이크업은 시작과 완성단계에 펄감의 프라이머를 발라 유분기를 잡아주어 눈길을 끌었다. 무대 밖 파파라치 메이크업은 마르는 시간을 5초씩 두고 3단계에 걸쳐 마스카라 바르는 법인 ‘3-3-3 메이크업’을 소개해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했다.
[매경닷컴 MK패션 김보미 인턴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E!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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