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멕시코시티 패션위크] 피파 살라자르, 모던한 ‘블랙&화이트’의 향연
- 입력 2013. 04.17. 21:10:12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지난 16일(현지시각)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스페인 출신 디자이너 피파 살라자르(Pepa Salazar)의 2013 여름 컬렉션이 공개됐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피파 살라자르는 블랙&화이트 컬러와 미니멀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의상들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가죽 소재 블랙 톱과 매치한 화이트 스커트는 원단을 뒤집은 듯 변형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뒤 이어 등장한 A라인 스커트가 더해진 블랙 드레스도 주목할 만한 아이템이다. 이는 실용적인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쇼에 등장한 모든 스타일링에 사용된 화이트 통굽 샌들은 깔끔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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