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멕시코시티 패션위크]알레잔드로 카를린, 실크 드레스로 ‘품격’을 말하다
입력 2013. 04.17. 21:50:20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지난 16일(현지시각)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디자이너 알레잔드로 카를린(Alejandro Carlin)의 2013 여름 컬렉션이 공개됐다.
멕시코 출신 디자이너인 알레잔드로 카를린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시스루와 실크 등 여성스럽고 럭셔리한 소재로 만들어진 드레스를 대거 선보였다. 홀터넥 디자인과 몸의 선을 따라 흐르는 듯한 드레이핑이 돋보이는 드레스는 우아한 여신을 연상시켰으며 블랙&화이트 컬러가 혼합된 튜브톱 드레스는 모던한 느낌을 자아냈다..
실크 드레스 일색인 이번 컬렉션에서 시스루 소재 블랙 블라우스는 관전 포인트로 작용했다. 레이스 브라 톱이 비치는 블랙 블라우스는 벨벳 소재 펜슬 스커트와 매치돼 섹시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AP 뉴시스]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