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신부를 위한 체형별 웨딩드레스 Tip!
입력 2013. 04.18. 15:19:57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인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식 날, 누구보다 빛나고 싶은 것이 신부의 마음이다.
훗날 결혼 사진을 보며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트렌드, 취향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어울리는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것이 우선. 이에 신부의 체형과 이미지 등을 고려한 웨딩드레스를 소개한다.

▲‘어좁이’ 형 신부
어깨가 좁고 아담한 체형의 신부에게는 오프 숄더 형태의 웨딩드레스를 추천한다. 어깨가 좁다고 해서 무조건 가릴 생각만 한다면 오산이다. 오히려 오프 숄더 형태의 드레스로 과감히 어깨를 드러내는 것이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는 얼굴이 작고 목이 길어보이도록 하는 착시 효과가 있으며, 팔을 가려줘 어깨가 좁고 팔이 굵은 ‘상체 통통족’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쇄골을 강조해 여성스럽고 가녀린 느낌을 자아낼 수 있다.

▲‘떡대’ 형 신부
어깨가 넓어 옆에 서 있는 신랑보다 건장해 보일까봐 걱정된다면 하트 형태의 네크라인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는 것은 어떨까. 이는 어깨를 자연스럽게 가려주고 가슴 쪽으로 시선을 분산시켜 볼륨감 있는 몸매로 보이도록 연출해준다.
특히 속살이 비치는 레이스 소재는 여성스러움을 극대화시키기에 좋다. 상의에 레이스 소재가 가미됐다면 스커트 라인은 밑으로 내려갈수록 자연스럽게 퍼지는 디자인이 몸을 가늘고 길어 보이도록 만들어준다.

▲‘하체 비만’ 형 신부
상체에 비해 엉덩이나 허벅지에 살이 많은 체형의 신부에게는 A라인 드레스를 추천한다. 타이트한 실루엣의 상의에 A라인 스커트가 더해진 웨딩드레스는 시선을 상체 쪽으로 분산시켜 두꺼운 하체를 커버해준다.
골반 위쪽에 비즈 장식 벨트가 있는 드레스라면 다리를 길어보이게 해주는 효과까지 연출할 수 있다. 허벅지와 엉덩이에 비해 발목이 가는 신부라면 정강이 길이의 웨딩드레스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 이는 롱드레스보다 귀엽고 발랄한 느낌의 신부를 표현하기에 좋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AP 뉴시스,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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