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옐로우의 매력, ‘상큼한 봄을 입다’
- 입력 2013. 04.18. 17:53:49
-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따듯한 바람이 기분 좋게 콧등을 스치는 봄이다. 거리 곳곳에 싱그러운 꽃들이 만개해 눈을 즐겁게 하고,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은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까지 들뜨게 한다.
2013 S/S 트렌드 컬러 중 하나인 옐로우는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는 색으로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봄을 머금은 듯 포근한 옐로우 컬러의 매력 속에 빠져보자.계절에 민감한 여성들에게 봄은 무척 중요하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다양한 레이어드 패션으로 스타일링에 재미를 더할 수 있는데, 소녀시대 서현은 파스텔 톤의 옐로우 원피스로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캐주얼한 피케원피스는 편안하고 실용적이지만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블랙의 도트무늬가 돋보이는 화이트 카디건을 매치해 실용성과 디자인을 살린 일석이조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한편 남성들도 옐로우 컬러를 적극 이용해 센스 있게 봄을 즐길 수 있다. 2AM의 조권은 케이블 조직이 돋보이는 포근한 니트 스웨터를 선택했는데,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스웨터 안에 블루 톤 셔츠를 매치해 한결 정돈되고 단정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앙증맞은 오렌지컬러의 도트무늬 보타이로 포인트를 주어 데일리 룩으로 손색없는 봄 패션을 완성했다.
그러나 너무 튀는 색감이 부담스럽다면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스타일에 옐로우 컬러로 살짝 포인트만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포근하고 가볍게 매치할 수 있는 니트 톱부터 사랑스러운 원피스까지 봄의 컬러 옐로우를 적극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개성 있는 봄을 맞이해 보자.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