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겟잇스타일’ 다들 하나쯤 있지? 스트라이프 패턴의 무한 매력
입력 2013. 04.19. 15:06:24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지난 18일 밤 온스타일 ‘겟잇스타일’ 9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올 어바웃 스트라이프’라는 주제 아래, 4명의 MC 및 전문가들이 출연해 캐주얼부터 포멀한 룩까지 표현 가능한 스트라이프 패턴에 대해 소개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한 매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타임리스 아이템’ 스트라이프 패턴의 시작은 언제일까. 자칭 ‘패션 브레인’ MC 오제형은 스트라이트 패턴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역사에 기록된 가장 최초의 스트라이프 패턴은 1200년대 프랑스 수도사들이 입었던 화이트&브라운 컬러의 제복이다”라며 “과거 스트라이프 패턴은 범죄자를 비롯한 하층 계급의 의상에 많이 쓰였고 반복적인 무늬가 눈과 정신을 혼란스럽게 한다고 여겨 ‘악마의 무늬’라고 부르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겟잇스타일’의 묘미인 ‘스타일링 클래스’에는 패션 매거진 ‘엘르’의 편집장 강주연이 출연해 스트라이프 아이템 스타일링을 소개했다. 그는 스트라이프 패턴하면 흔히 생각하는 마린룩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위기의 스트라이프 패턴 아이템 연출법을 제시했다.
그는 앞, 뒤 길이가 다른 디자인에 기하학 패턴이 가미된 네이비 홀터넥 톱에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 팬츠를 매치해 도회적인 패션을 선보였으며, 흔히 마린룩으로 표현되는 가로 스트라이프 패턴 티셔츠를 화이트 진과 플레어 스커트와 함께 선보여 색다른 룩을 제시했다.
뒤 이어 4명의 MC들이 ‘체형별 스트라이프 패턴 고르는 법’을 소개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오제형은 “선이 굵은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이 얇은 것보다 훨씬 날씬해 보인다”며 “하체 비만형 여성에게는 루즈한 실루엣의 굵은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 팬츠를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황소희는 상체가 빈약한 체형의 여성에게 블랙&화이트 스트라이프 패턴 블라우스를 추천하며 “선이 굵은 가로 스트라이프 패턴은 시선을 넓게 분산시켜 마른 상체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온스타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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