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치코트’ 어떻게 입을래?
입력 2013. 04.20. 09:16:09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일교차가 큰 요즘, ‘트렌치코트’는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이다.
컬러와 소재에 따라 트렌치코트가 주는 느낌도 천차만별. 이에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캐주얼부터 포멀한 룩까지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 가능한 트렌치코트 스타일링에 대해 소개한다.
트렌치코트의 ‘조상’이라 부를 수 있는 베이지 컬러 트렌치코트는 그야말로 천의 얼굴을 가진 아이템이다. 이너웨어로 어떤 옷을 매치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자아내기 때문.
벚꽃축제가 한창인 지금 베이직한 트렌치코트에 화사한 핑크 스키니진을 입고 한강으로 가보는 것은 어떨까. 여기에 플라워 프린트 스카프와 핑크 컬러 시계로 포인트를 주면 여성스럽고 발랄한 ‘나들이 룩’ 완성.
가방은 가벼운 소재에 레드 컬러가 가미된 쇼퍼백을 매치하는 것이 실용적이며, 슈즈 역시 클래식한 디자인의 옥스퍼드화가 깔끔한 트렌치코트 스타일링을 표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눈에 확 띄는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고 싶다면 최근 패션 행사장에 참석한 배우 이요원처럼 블루 컬러 트렌치코트를 입어보는 것도 좋다. 특히 선명한 코랄 블루 컬러 트렌치코트는 밝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해준다.
여기에 블랙 토트백을 매치하면 트렌치코트의 코랄 블루가 톤다운 돼 부담스럽지 않은 비비드 컬러 스타일링이 완성되며, 슈즈는 매니시한 디자인의 화이트 로퍼가 제격이다. 특히 앞코에 블랙 컬러가 더해진 디자인의 로퍼는 한층 더 유니크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시크한 스타일을 즐기는 여성이라면 가죽 소재 트렌치코트를 입어보는 것은 어떨까. 가죽 소재의 블랙 트렌치코트는 이제 더 이상 영화 속 여전사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지퍼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가죽 트렌치코트와 화사한 핑크 팬츠를 매치하면 최근 배우 소이현의 공항패션처럼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다. 여기에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토트백과 펌프스로 마무리하면 도회적인 가죽 트렌치코트 스타일링이 연출된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티브이데일리, MK패션 DB, 제라르다렐, 에피타임, 꽁뜨와데꼬또니에, 마리아꾸르끼, 레페토, 더블유컨셉, 코아주얼리, 체뚜, 써쓰데이아일랜드, 지니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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