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도쿄패션] 형형색색, 화려한 컬러와 패턴으로 뒤덮인 하라주쿠
입력 2013. 04.23. 10:44:50
[도쿄(일본)=매경닷컴 MK패션 김희선 김지은 진연수 기자] 10대들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는 도쿄 하라주쿠의 다케시다 도오리. 발랄한 10대가 드나드는 의류매장 속 의상들은 하나같이 현란한 컬러와 재미있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티셔츠 가운데의 커다란 프린트는 기본이고, 도트와 별, 형광색 카무플라주, 성조기와 각종 로고 등이 더해져 가만히 보고 있으면 눈이 아플 지경이다.
흐느적거리는 저지 소재의 사롱 팬츠는 양쪽 다리의 색을 다르게 디자인했고, 후드 집업점퍼의 좌우 몸판의 무늬도 서로 다르다. 발레리나의 스커트에서 유래한 풍성한 튀튀 역시 층층이 다른 컬러로 화려함을 뽐내고 있는데 그 길이가 너무 짧아 반드시 레깅스와 함께 입어야만 할 것 같다.
남과 같음을 허용하지 않는 개성 넘치는 10대들을 유혹하기 위해선 이 정도의 화려함은 아무 것도 아닌 듯하다.
[도쿄(일본)=매경닷컴 MK패션 김희선 김지은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진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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