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올 때 최고, 트렌치코트
- 입력 2013. 04.23. 18:56:02
-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국민 여동생 수지가 오늘 한 행사에서 귀여운 도트무늬의 레인코트를 입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나일론 재질의 코트는 비가 오는 오늘 같은 날 더없이 좋은 아이템. 허나 레인코트가 귀엽고 트렌디하기는 하지만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야하는 직장인들은 비가 온다고 레인코트만 입고 출근할 수는 없는 일. 재킷은 재킷대로 챙겨 입고 레인코트 까지 입으려면 번거로움만 두배. 이에 직장인 여성들을 위한 최고의 비오는 날 패션 아이템은 단연, 트렌치 코트다.
세련된 오피스 레이디를 위한 클래식 룩
이 세련된 여인을 보라. 배우 김효진은 한 행사장에서 베이지 컬러 트렌치코트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줬다. 화려한 패션 아이템 하나 없이 기본적인 디자인의 트렌치코트만 벨트로 여며 입었을 뿐인데도 세련미를 뽐내는 그의 패션감각은 박수받기 충분하다. 블랙& 베이지 컬러로 통일한 소매의 벨트 장식과 팔목을 감싼 시계, 클러치 백의 조화, 그리고 자연스럽게 어깨를 흐르는 헤어스타일, 브라운 컬러 샌들까지 훌륭하다. 그는 몸소 클래식한 것이 가장 세련됐다는 것을 증명했다.
지적인 당신을 위한 심플 룩
배우 이보영은 그의 수수하고 단아한 이미지와 딱 맞아 떨어지는 트렌치코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단정한 블랙 팬츠에 베이지 컬러 실크블라우스, 은은한 핑크컬러 트렌치코트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느낌의 룩을 완성했다. 특히 코발트 색 클러치와 볼드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심플한 패션에 포인트를 줬다.
섹시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한 행사장에 나타난 배우 박민영은 베이지 컬러 트렌치코트로 섹시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블랙 펌프스, 스타킹, 미니 원피스 등 의상을 모두 블랙으로 통일하고 기본적인 디자인의 트렌치코트를 어깨에 걸쳐 연출한 그의 룩은 모두 심플하고 클래식한 아이템을 입었음에도 섹시한 분위기를 낸다. 특히 시계와 작은 커스텀 주얼리 외에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았음에도 스타일리시 해 보이는 것은 똑같은 아이템이라도 어떻게 연출하는가에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다는 좋은 예를 보여줬다.
유행에 민감한 당신이라면
배우 차예련의 트렌치코트 룩을 보면 최신 유행을 알 수 있다.
올봄 트렌치 컬러의 유행은 ‘화이트’이기 때문. 차예련은 늘씬한 몸매에 어울리는 화이트 트렌치코트에 블랙 스키니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냈다. 특히 선명한 주황색 스틸레토 힐, 액세서리, 그리고 네일 폴리시를 포인트로 활용해 패션 감각을 뽐낸 차예련의 룩은 유행에 민감한 여성들이 따라 하기 좋은 예다.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K패션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