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필, 음악도 패션도 젊어졌네~
- 입력 2013. 04.23. 21:47:40
-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10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가왕’ 조용필이 오늘(23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공연장에서 19집 '헬로(Hello)' 발매기념 기자회견과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미 선공개곡 '바운스'는 음원차트 올킬과 동시에 이동통신 3사 벨소리 및 컬러링 차트 1위, 라디오 방송횟수 1위를 달리고 있는 등 그의 음악은 보다 젊고 트렌디 해졌다는 평이다.이날 폭발적인 무대 매너만큼이나 눈길을 끌었던 것은 그의 세련된 패션이다. 특유의 시그니처인 선글라스도, 짧은 헤어스타일도 여전했지만 보라색 스트라이프 셔츠와 단추가 촘촘히 달려있는 차이나 칼라 사파리 재킷을 착용해 나이들지 않은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특히 재킷 소매부터 암홀까지가 중간 중간 단추로 여며져 있는 재킷은 그가 움직일 때 마다 보라색 셔츠가 슬쩍슬쩍 드러나 그의 위트를 느끼게 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그의 패션 또한 음악처럼 도리어 더욱 젊어지고 세련미가 더해졌다는 점. 2008년 40주년 기념공연에서의 화이트 수트에 그린 컬러 셔츠, 옐로우 넥타이를 맨 귀여운(?)룩, 2005년 공연에서의 베이지 컬러 치노팬츠에 블랙 니트 베스트를 매치한 심플한 패션과는 달리, 한층 패셔너블해진 그는 패션마저 여전히 ‘살아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한편 조용필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전국투어를 시작한다.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AP 뉴시스, 티브이 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