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근히 섹시하네. ‘원 숄더 스타일링’
- 입력 2013. 04.24. 13:42:47
-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과하지 않은 노출로 은근한 섹시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어깨다.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여름을 준비하는 마음은 분주하기만 한데, 튜브톱이 부담스럽거나 슬리브리스톱이 답답한 여성이라면 원 숄더 원피스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화려한 패턴의 원 숄더 원피스를 선택한 배우 김성령은 한쪽 소매를 그대로 살린 디자인을 선택했다. 네온컬러의 드레스 패턴이 과하거나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이를 긴소매로 커버해 좀 더 차분하고 멋스러운 스타일로 연출했다.이처럼 컬러감 있는 원 숄더 원피스를 선택했다면, 노출된 어깨를 자연스럽게 부각시킬 수 있도록 목걸이나 과한 액세서리를 삼가하고, 가벼운 팔찌나 반지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
반면 배우 김윤서는 올 블랙의 원 숄더 원피스를 선보였는데, 심플한 디자인의 원피스에 끈으로 양쪽 어깨를 노출해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블랙 원피스의 차분한 분위기에 과감히 드러낸 어깨선으로 은근한 섹시미를 더했다.
김윤서처럼 왜소한 체격의 여성이라면 끈의 폭이 좁은 원 숄더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와 반대로 넓은 어깨를 가졌다면 폭이 넓은 디자인으로 시각적 효과를 주는 것이 현명하고, 통통한 체형이라면 한쪽 어깨만 살짝 드러내는 디자인으로 몸매를 커버하는 것이 좋다.
한편 일상생활에서도 원 숄더 스타일링으로 다양한 느낌 연출할 수 있다.
배우 이승연은 화이트 원 숄더 톱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는데, 스팽글이 돋보이는 화려한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화려함을 더했다. 그러나 지나친 액세서리와 무거운 아이템으로 투머치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당장이라도 바캉스를 떠나야 할 것 같은 시원한 원 숄더 스타일링도 눈길을 끌었다. 배우 한고은은 시스루 원 숄더 니트로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는데,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화이트 숏 팬츠로 캐주얼함을 더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심플한 스타일에 화려한 오픈 토 샌들을 매치해 각선미를 살렸으며, 무게감 있는 백으로 전체적인 균형을 맞췄다.
다가오는 여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싶다면, 과감히 한쪽 어깨를 드러낸 원 숄더 스타일링으로 이미지 변화를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