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완, 가방은 또 하나의 ‘옷’
입력 2013. 04.25. 15:36:41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25일 오후 강남구 역삼동에서 패션 브랜드 에이드레스의 2013 F/W 컬렉션이 공개됐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는 디자이너 홍승완은 ‘Soft Classic’이라는 에이드레스의 슬로건에 맞게 심플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디자인들을 대거 선보였다.
그는 디자인과 컬러 별로 ‘미니멀’(Minimal)과 ‘아티산’(Artisan), ‘어반’(Urban)으로 라인을 나눠 쇼를 전개했다. 심플한 디자인에 중점을 둔 ‘미니멀’ 라인에서 눈 여겨볼만한 아이템은 파이톤 패턴 백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깊이 있는 세련미’를 보여줬다.
이 밖에도 ‘아티산’ 라인에 포함된 크로스 백은 실용적인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으며, 젊고 밝은 감성을 표방하는 ‘어반’ 라인의 백팩들은 20대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디자이너 홍승완은 MK패션과의 인터뷰를 통해 “클래식한 스타일에 현대적인 감각과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요소를 접목시켜 이번 컬렉션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배우 박신혜와 오지호, 박정아 등이 참석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 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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