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과 유건, 두 남자의 비슷하면서도 다른 블랙 수트룩
입력 2013. 04.25. 19:08:25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기자] 2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KBS 새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의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박재정과 유건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블랙 수트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둘은 모두 더블 버튼의 재킷을 선택해 공식석상에 어울리는 클래식하면서도 포멀한 느낌을 연출했다.
박재정은 더블 버튼 재킷에 화이트 차이나 칼라 셔츠를 매치해 단정하고 깔끔한 수트룩을 선보였다. 그의 셔츠는 칼라 끝 부분 라인이 검은색으로 배색돼 밋밋한 화이트 셔츠에 포인트가 됐다. 또한 그는 셔츠의 소매가 수트 밖으로 1.5cm 정도 보이도록 하는 정석에서 벗어나 소매가 대부분 드러나도록 하는 셔츠 스타일링으로 자칫 평범할 수 있었던 블랙 수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유건 역시 더블 버튼 재킷을 착용했는데 그의 재킷은 금속 단추가 달려 있어 세련된 이미지를 풍겼다. 특히 이너로 브이넥 티셔츠를 선택해 캐주얼한 느낌까지 더했다. 눈에 띄는 것은 살짝 걷어 올린 팔의 양 손목에 채워진 여러 개의 팔찌다.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올블랙 수트룩에 팔찌로 화려함을 뽐낸 것이다.
한편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은 종영을 앞둔 ‘힘을내요 미스터김’의 후속작으로 29일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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