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디자이너 스티브J&요니P 일상 공개 “우리는 천생연분!”
입력 2013. 04.27. 09:52:11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이효리, 혜박, 윤승아, 아이비, 포미닛, 씨스타 등 소위말해 잘나가는 연예인들이 사랑하는 젊은 디자이너의 삶이 공개됐다. 27일 MBC ‘다큐 휴먼 사람이 좋다’에서 디자이너 듀오 스티브J & 요니P가 출연한 것이다.
14년 동안 연애를 하고 3년 전 결혼한 두 사람은 독특한 집에서 느지막이 일어나 브런치를 즐길 것 같지만, 요니가 아침 일찍 일어나 남편과 시어머니를 위해 아침상을 차리는 부지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리고 집에서는 와식생활을 즐기는 스티브의 화려한 이면의 평범한 모습도 그려졌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3월에 있었던 2013 F/W 서울패션위크 준비 과정이 소개됐다.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그들의 매장에 셀러브리티들이 방문하기도.
윤승아는 ‘이 디자이너라면 나를 되게 돋보이게 해줄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에 두 부부의 의상을 즐겨 입는다고 전했다.
가수 아이비 역시 “부부가 함께 디자인을 한다는게 굉장히 특별하잖아요”라며 “누구나 편하게 입고 또 개성이 드러날 수 있는 옷인 것 같아서 제가 팬이됐어요”라고 말했다.
성공하기 어렵다는 패션계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그들은 패션 키즈들에게 선망의 대상이다. 그래서 이들은 방송을 통해 연예인 뿐만 아니라 패션과 관련된 일을 꿈꾸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팬클럽겸 서포터즈 모임도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 올해로 4기를 맞는다는 모임 발대식이 사무실 테라스에서 열린 모습도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무엇보다 디자이너라는 역할보다 인간미를 풍기며 부부의 삶을 공개한 두사람은 인터뷰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스티브는 “보고 있으면 되게 재밌어요. 진짜 그게 매력인 것 같아요. 옆에 있으면 항상 즐겁게 해주는 최고의 와이프죠”라며 부인을 칭찬, 이에 질세라 요니 역시 “저는 스티브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천생연분이야”라고 말했다.
하루 24시간 꼭 붙어 있는 스티브와 요니. 일하는 시간 내내 함께 붙어 있는 것도 모자라 한강에서 롱보드를 타며 같은 취미생활을 공유한다. 잠시라도 떨어져 있으면 그 새를 못 참고 서로의 안부를 궁금해 하는 두 사람은 그야말로 천생연분 커플이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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