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옴므5.0’ 트렌치코트와 블루종, 간절기 아우터로 당신은 선택은?
- 입력 2013. 04.30. 08:15:32
-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기자] 29일 방송된 XTM ‘옴므5.0’에서는 ‘봄을 위한 남자들의 변신’이라는 주제로 하나의 포인트 아이템만으로도 변신이 가능한 스타일링을 소개했다. 봄 아이템으로 MC 임슬옹은 부토니에르를, 허경환은 남자의 팔목에 섹시함을 더해 줄 스터드 팔찌를 제안했다. 특히, 임슬옹의 빨간색 리본 부토니에르는 그의 흰색 수트에 세련미를 더했다.코너 ‘살래말래꿈’에서 MC 허경환과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는 비스포크 서비스를 받는 구두를 소개했다. 비스포크 서비스는 오랜 경력의 장인이 한 고객을 위해 맞춤구두를 선사하는 서비스로 측정에서 가죽 선별, 박음질과 마무리 작업까지 전 공정이 장인의 섬세한 수작업으로 완성되는 수제화 제작공정을 말한다.
허경환은 자신만의 윙팁 슈즈를 신고 ‘마치 발이 집에 들어온 것처럼 편안하다’며 수제화의 착화감을 표현했다. 하지만 130만 원대 가격의 명품 수제화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정말 꿈에 불과한 아이템일 수밖에 없다. 명품 수제화가 아닌 저렴하면서도 실용적인 수제화를 소개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봄·여름 아이템으로 스웨이드 슈즈를 추천한 정윤기는 구두를 살 때 한 가지 팁으로 최대한 늦게 거울을 볼 것을 조언했다. 거울을 보게 되면 편안함보다는 스타일에 마음을 빼앗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간절기 아우터 대결이 펼쳐진 ‘윤기의 깐깐한 선택’에서는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트렌치코트와 자유롭고 세련된 느낌의 블루종이 맞대결을 펼쳤다.
수트와 잘 어울리며 스타일에 만족할 수 있는 아이템인 트렌치코트와 스포티하며 젊고 강한 남성성을 어필할 수 있는 블루종 중에서, 정윤기에게 봄의 아우터로 선택을 받은 것은 블루종. 그 이유는 요즘이 블루종과 어울리는 야구시즌이라는 점과 더불어 ‘아우터계의 보톡스’라고 불릴 만큼 젊은 감각을 느낄 수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모델 김원중과 임슬옹이 사연 속 신청자를 대신해 스타일링을 완성해주는 ‘그놈의 쇼핑백’은 방송 중 가장 현실적인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두 사람은 그린 스트라이프 티셔츠, 셀비지 데님, 레드 스니커즈에 네이비 레인코트를 선택하고 코튼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봄나들이용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XTM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