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스타뷰티쇼2’, 화장도구에 세균이 2000마리, 경악!
입력 2013. 05.01. 16:55:37
[매경닷컴 MK패션 김보미 인턴기자] 지난 4월 30일에 방송된 SBS E!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 시즌2’에는 그룹 걸스데이가 출연해 뷰티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아와 유라는 자신들의 메이크업 과정을 소개하기 위해 민낯까지 공개하며 노하우 전수에 열의를 보였다. 그들은 상냥해 보이는 아이라인, 다크서클을 가리는 팁 등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또한 시간이 없을 때 빠르게 끝낼 수 있는 ‘5분 메이크업’을 소개해 MC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넘어갈 수 없는 관문인 파우치 공개시간. 걸스데이는 바쁜 일정 속 피부를 지킬 수 있는 아이템으로 미네랄이 풍부한 미스트와 트러블을 진정시키는 세럼, 뾰루지 커버에 좋은 비비크림 등을 선보였다.
이어 스타뷰티쇼는 ‘시크릿’을 테마로 뷰티의 사각지대를 속속들이 밝혀냈다. 이날 출연진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한 것이 있으니 바로 매일 쓰는 화장도구에서 2000여 마리의 세균이 발견된 것.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화장도구에는 신발깔창보다 22배나 더 많은 세균이 존재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MC인 S뷰티샵 수경 원장은 "화장도구를 세척하지 않는 것은 마치 속옷을 안 빨고 입고 또 입는 격"이라고 말하며 화장도구 관리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브러시, 퍼프 등 각종 도구들의 간단한 세척법과 관리 노하우도 소개됐다.
[매경닷컴 MK패션 김보미 인턴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E!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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