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의 여신은 바로 나!
- 입력 2013. 05.02. 09:36:04
- [매경닷컴 MK패션 김보미 인턴기자] 가정의 달 5월은 기념일과 행사가 많아 외출할 일도 많은 달이다. 스타일은 물론 활동하기도 편한 룩을 찾고 있다면 5월의 여신으로 변신시켜줄 롱 원피스를 주목하자.
롱 원피스는 미니스커트처럼 각선미를 드러내거나 노출은 없지만, 딱 떨어지는 핏이 보디라인을 살려줘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슬림한 롱 원피스와 가벼운 아우터를 매치하면 쉽게 스타일리쉬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롱 원피스를 선택해보자. 디자이너 슬라바 자이체프도 스트라이프의 롱 원피스를 선보였는데 그는 원피스에 들어간 패턴의 굵기를 달리해 감각적이면서 생동감 넘치는 느낌을 줬다.
배우 왕빛나는 슬림한 핏의 롱 원피스를 선택해 여성스럽게 연출했다. 그는 원피스 색상과 통일감을 주는 블랙 색상의 재킷을 매치해 신경 쓴 듯 안 쓴 듯 내추럴한 룩을 완성했다. 스트라이프의 롱 원피스에 청재킷을 함께 매치한다면 산뜻한 느낌으로 색다른 매력의 스타일링을 즐길 수도 있다.
타이트한 롱 원피스는 보디라인을 여실히 드러내 여성스럽게 보이게 하지만 두툼한 복부와 허벅지의 소유자라면 입기가 망설여지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A라인의 롱 원피스를 입어보자. 풍성한 라인의 디자인은 튼튼한 하체를 커버해줘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주기도 한다.
또한 쉬폰 소재의 원피스는 하늘하늘한 실루엣이 우아함을 더해준다. 유인영은 쉬폰 소재의 롱 원피스를 입어 여신포스를 제대로 풍겼으며 피치 색상도 화사한 분위기에 한 몫 했다.
시스루와 함께 사랑받고 있는 베일드 스타일이 롱 원피스에도 등장했다. 배우 윤승아와 김정민은 보일 듯 말 듯한 베일드의 롱 원피스를 선보여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윤승아가 입은 아일릿의 롱 원피스는 섹시함과 함께 펀칭이 들어가 소녀다운 감성까지 더한 이중적 매력이 돋보였다.
배우 김정민이 선택한 원피스는 롱 원피스임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보여주는 베일드 디자인으로 섹시함을 강조했다. 원피스의 블랙 색상은 세련되고 시크한 룩을 연출하는 데 제격이다. 주목받고 싶은 특별한 날 베일드 롱 원피스를 입어보자.
롱 원피스는 키가 큰 사람만 입는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오히려 롱 원피스에 허리를 강조하는 벨트를 착용하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또한 단순한 디자인의 롱 원피스인 경우 자칫하면 홈웨어같이 보일 수 있어, 벨트를 선택해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고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것도 시도해 볼 만 하다.
[매경닷컴 MK패션 김보미 인턴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AP뉴시스,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