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패션] 트레이닝복을 입어도 굴욕 無, 훈훈한 가족이 청계천에 떴다!
입력 2013. 05.05. 11:23:10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 했던가.
햇살 좋은 토요일 오후, 주말을 맞아 청계천을 찾은 많은 사람들 가운데 트레이닝복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연 눈에 띄는 남자 아이가 있었다.
과감한 모히칸 헤어스타일로 멋을 낸 문민찬(8세) 어린이가 그 주인공. 이 어린이의 긴 다리와 잘생긴 얼굴은 알고 보니 엄마, 아빠의 우월한 유전자에서 물려받은 것이었다. 엄마인 이주희(35세) 씨와 아빠 문태수(39세) 씨 역시 큰 키에 늘씬한 몸매를 갖고 있었던 것.
각자 네이비, 그린, 그레이 컬러 후드 집업과 티셔츠로 멋을 낸 세 식구는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페밀리룩’을 연출해 ‘청계천 베스트 드레서’로 등극했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진연수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