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패션] 봄의 여유가 느껴지는 롱원피스
입력 2013. 05.06. 16:50:03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기자] 서강대학교에 재학 중인 애나(21) 씨는 자신 있게 웃으며 파리에서 왔다고 소개하는 당당한 모습이 매력적인 학생이었다.
따가운 봄 햇살이 내리쬐던 6일 오후 이태원에서 만난 그는 큰 키에 잘 어울리는 스트라이프 롱원피스에 회색 카디건을 가볍게 걸친 채 도심 속 파리지앵의 여유를 한껏 담아내고 있었다. 꾸미지 않은 듯 입은 롱원피스였지만 허리 라인이 강조돼 그가 날씬한 몸매의 소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마치 다른 액세서리는 거추장스러울 뿐임을 말하는 듯, 그는 알이 큰 선글라스 하나만으로 시크하게 포인트를 줘 가벼운 그의 옷차림을 더욱 깔끔하게 표현했다.
평소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의상을 즐겨 입는다고 그가 말했을 때, 다른 옷을 입은 단발머리의 그는 어떤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상상을 불러일으켰다.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진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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