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겟잇뷰티 ‘긴급상황 대처용 메이크업’으로 순발력 UP!
입력 2013. 05.09. 08:38:51

[매경닷컴 MK패션 김지은 기자] 지난 8일 온스타일 ‘겟잇뷰티’ 11회는 ‘긴급상황에 대처하는 메이크업 119’ 편이 방송됐다.
누구나 한 번쯤 남자친구의 기습방문에 당황스러웠던 적이 있을 터. 이에 대비하는 코너 ‘5분 완성 셀프 메이크업’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우현증의 손에 맡겨졌다. 그는 은근히 여자친구의 민낯을 보고 싶은 남자친구를 위한 한 듯 안 한듯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달했다.
광메이크업의 창시자 우현증은 독특한 CC크림 바르기를 선보였는데 면봉으로 베러걸스의 얼굴 전체에 점을 찍은 후 스펀지로 비비는 방법이었다. 틴트 역시 입술, 볼, 눈두덩에 살짝 점은 찍은 후 스며들게 해 5분 만에 생동감 있는 얼굴을 완성했다.
이어진 코너 ‘티 안나 메이크업’에서는 우현증이 순발력 넘치는 3분 메이크업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여행에서 민낯 보이기를 수줍어하는 여성들을 위한 방법으로 칫솔, 렌즈통, 치간칫솔, 포스트잇 안에 모든 화장 도구를 넣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겟잇뷰티로드’는 투톤헤어를 잘하는 홍대 톱 파이브 미용실을 선정했다. 발로 뛰는 베러걸스의 그린, 핑크 등 다채로운 컬러헤어 도전과 현장감이 넘치는 몰래 카메라에 새 코너는 점점 재미를 더해가고 있었다.
[매경닷컴 MK패션 김지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온스타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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