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헐리웃 3人 3色 화이트 룩 대결!
- 입력 2013. 05.14. 10:37:43
-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13일 (현지시각)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단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아메리칸 발레 씨어터 스프링 갈라’에 참석한 배우 우마 서먼, 루시 리우, 모델 제시카 스탬이 나란히 화이트 의상을 입고 나타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쑥스러운 듯 포즈를 취한 우마 서먼은 여신을 연상시키는 우아한 맥시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어깨를 감싸며 떨어지는 퍼프소매와 라운드 네크라인이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는가 하면 몸매에 딱 맞아떨어지는 실루엣으로 늘씬한 몸매를 드러내 관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도시적인 이미지의 루시 리우는 퍼 볼레로로 럭셔리한 패션을 완성했다. 클리비지가 드러나는 네크라인을 따라 개더가 잡힌 드레스는 아래로 갈수록 폭이 넓어지는 머메이드라인으로 키가 커 보이는 효과를 냈으며, 비즈장식이 촘촘히 박힌 퍼 볼레로와 스와로브스키 주얼리로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룩을 완성했다.
베이비 페이스이자, 고양이를 닮은 마스크로 인기를 누렸던 제시카 스탬은 모델다운 개성 있는 화이트 룩을 선보였다.
가슴골이 깊이 팬 브이 네크라인과 골드 버튼이 눈길을 끄는 베스트를 미니 드레스처럼 연출하고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스트라이프 클러치만을 매치해 ‘클린’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게다가 짧은 머리 길이와 붉은 입술은 제시카 스탬만의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포멀 룩의 완성을 도왔다.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