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니콜’의 극과 극 패션
입력 2013. 05.15. 08:13:22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할리우드에는 옷 잘 입기로 소문난 두 ‘니콜’이 있다.
바로 67년 생 니콜 키드만과 81년 생 니콜 리치다. 이름은 같지만 외모와 스타일은 전혀 다른 이들의 스타일을 소개한다.
이 둘은 같은 화이트 컬러를 입더라도 다르게 소화하는데, 니콜 리치는 어깨 패드와 화려한 비즈가 가미된 원피스로 소싯적 ‘파티퀸’의 면모를 자랑했다. 니콜 키드만은 큰 키와 늘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스커트 수트로 우아한 멋을 살렸으며, 귀걸이와 팔찌 등의 액세서리를 최소화해 깔끔한 룩을 보여줬다.
두 니콜의 ‘블랙룩’은 어떨까. 니콜 리치는 할리우드의 고전 여배우를 연상시키는 헤어스타일과 네크라인에 러플 장식이 더해진 코트로 화려한 이미지를 연출하는가 하면, 니콜 키드만은 스팽글 소재로 된 H라인 블랙 드레스로 미니멀하면서도 섹시한 ‘블랙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여러 개의 스트랩이 돋보이는 스틸레토힐을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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