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콤달콤~ 눈으로 먹는 ‘젤리아이템’
- 입력 2013. 05.18. 12:58:31
-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새콤달콤한 젤리 아이템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주로 가죽 소재를 사용하는 아이템에 투명한 PVC 소재를 사용한 제품들이 대거 등장했는데, 특히 비가 자주 내리는 요즘 같은 날씨에는 방수가 뛰어난 젤리아이템이 필수적이다.물에 강해 여름철 실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젤리손목시계는 특유의 말랑거리는 촉감으로 가볍고 부드럽다. 또한 비비드한 컬러가 유행하면서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연출할 수 있는데 옐로우, 그린, 핫 핑크 등 통통 튀는 컬러가 활용된 젤리 손목시계는 생동감 있고 어려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미끄러움을 방지하기 위해 인테리어에 사용되던 소재인 PVC와 레인부츠의 러버 소재는 한정된 틀에서 벗어나 스트랩 슈즈, 스니커즈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재탄생 되고 있다.
PVC, 러버, 실리콘 소재는 탄성이 좋고 가벼워 편안한 착용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장마나 물놀이에 신발이 젖을 걱정 없이 신을 수 있고, 화려한 컬러로 우중충한 날씨에도 기분 좋은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그러나 때가 잘 타고 쉽게 변색될 수 있어 관리가 쉽지 않은데, 젤리 아이템을 변색시키는 원인 중 하나는 바로 땀이다. 때문에 땀이 나기 쉬운 여름철일수록 착용 후 부드러운 천으로 한번 닦아서 보관하면 변색을 늦출 수 있다.
또한 보관할 때에는 습하지 않고 서늘한 그늘진 곳에 보관해야 한다. 햇빛이 강한 곳이나 발열 된 전자기기 근처에 보관할 경우 변색은 물론 형태가 틀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젤리 아이템에 얼룩이 묻은 경우엔 마른 헝겊에 세제를 조금 묻힌 뒤 살살 비벼 얼룩을 지워주면 된다. 그 후 젖은 수건으로 세제를 씻어내고 마른 수건으로 닦아 마무리 해 보관하면 오랫동안 새것처럼 유지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뉴시스, 필그림, 듀에푼티, 리치오안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