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가로수길을 침투한 패션 플래시몹?
입력 2013. 05.19. 16:47:53
[매경닷컴 MK패션 김희선 기자] 지난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디자이너 조성경의 ‘12색계’ 플래시몹이 열렸다.
이는 올 초 12명의 배우를 통해 각각에게 어울리는 12가지 색을 표현한 사진전으로 화제가 된 디자이너 조성경의 컬러플레이 2탄인 셈이다.
이날 행사는 12명의 모델이 12가지 색의 옷을 입고 썬글라스를 쓰고 가방을 멘 채 가로수길을 런웨이 삼아 갑자기 나타나서 한 바퀴 돌고 사라지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디자이너 조성경은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컬러를 보고 즐길 수 있는 깜짝 패션쇼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행사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황금연휴를 맞아 가로수길을 찾은 많은 시민들은 갑자기 등장한 모델의 행렬에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이들은 런웨이를 떠나 일상 속에서 보다 가까이 디자이너의 감각을 즐길 수 있었다.
조성경의 컬러 플레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희선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조성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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