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연예인 오색 네일, 따라해 볼까?
입력 2013. 05.22. 10:20:36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기온이 조금씩 올라가자 옷뿐만 아니라 손끝까지도 화려해졌다.
블랙이나 블랙에 가까운 네이비, 카키, 와인, 그레이드의 다크한 컬러가 인기를 끌었던 지난 시즌과 달리 화려한 글리터 네일이나 비비드 컬러 네일이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이다.
지난해부터 한 손에 1~2개씩 각각 다른 컬러를 매치하는 이른바 ‘징검다리 네일’이 유행이었다면 이번 시즌에는 열 손가락 모두 다른 알록달록한 오색 네일로 화사함을 뽐내는 것이 유행이다. 연예인의 경우 메이크업이나 옷 스타일만큼이나 네일 트렌드를 주도하며 다양한 스타일을 뽐내는데, 이들 역시 최근 ‘오색 네일’을 하는 이들이 부쩍 들어나고 있는 추세다.

SBS ‘화신’에서 김희선은 매주 솔직하고 화끈한 발언만큼 그의 네일도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소이현과 함께 오색 네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티아라 효민 역시 미국진출 기자 간담회에서 알록달록한 손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렇게 연예인들처럼 오색 네일을 연출하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오히려 파츠를 붙이거나 글리터를 덧바르지 않아도 다양한 네일락커 컬러만 있으면 그만이다. 여러 모양의 네일 아트를 그릴 수 있는 스킬도 딱히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컬러 선택이다. 파스텔 계열의 10가지 색상을 바르거나 비비드 계열의 10가지 색상을 골고루 바르는 등 ‘톤과 채도’를 고려해서 선택해야한다. 여러 가지 색상이 없다면 비슷한 계열의 컬러를 번갈아가면서 바르는 것도 방법이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K패션, photopark.com, SBS 화면캡처,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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