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틱쌍크, 신진디자이너의 재발견
- 입력 2013. 05.23. 11:34:54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종로구 아뜰리에 터닝에서 패션디자인전시 ‘뷰틱쌍크(Boutique No.5)’가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5개의 디자이너 브랜드 A:BROAD, SIMBYSIM, WillC, way down deep, Vina J. Lingerie가 각자의 정체성을 드러낸 작품들을 관객에게 보여주고, 그들과의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이 전시는 ‘디자이너의 작업실’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돼 실제 디자이너의 작업실이 아뜰리에 한 쪽에 고스란히 재현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5개의 브랜드가 한 공간에 모여 전시를 하기 위해 만들어낸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5개의 디자이너 브랜드는 아뜰리에 터닝 임승호 대표와 가방 브랜드 WillC의 김명건을 주축으로 모이게 됐다. 이들은 이제 막 론칭한 브랜드를 가지고 있거나, 해외에서 활동하다가 귀국해 국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가방 브랜드 WillC의 디자이너 김명건은 “신진 브랜드이기 때문에 알려질 기회가 적다. 이렇게 다른 분야의 디자이너들이 한 공간에서 작품을 선보이는 것 자체가 새로운 시도여서 널리 알려질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다른 분야의 디자이너들과의 만남을 통해 또 다른 시도를 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프로젝트런웨이코리아 시즌3 출신 SIMBYSIM의 디자이너 김영린은 “방송에서 보이는 ‘하이힐을 신는 남자’라는 이미지를 벗고, 디자이너로서 ‘작품성 있는’ 의상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이번 전시는 5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아뜰리에 터닝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진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