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속 연예인들의 자전거 패션 SNS로 엿보기
- 입력 2013. 05.23. 11:44:21
-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기자] 자전거를 타는 사람은 일단 건강하고 삶을 여유 있게 즐길 줄 안다는 느낌을 준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자전거로 출퇴근하거나 강변을 타고 달리며 운동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 연예인들 또한 자전거 타는 모습이 간혹 보이기도 하는데, 자전거와 함께 하는 그들의 일상이 일반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패션에서는 그들만의 남다른 개성이 드러나기도 한다.KBS 드라마 ‘상어’로 복귀를 앞둔 배우 김남길은 공익근무 당시 면바지에 데님 셔츠를 입고 커다란 베이지색 가방을 멘 채, 파란색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각종 SNS를 통해 노출된 사진을 통해 자전거를 즐기는 연예인들의 모습을 종종 엿볼 수 있다.
원더걸스 소희는 트위터를 통해 조금은 낡아 보이는 빨간색 자전거를 타고 어느 천변의 한적한 오후를 즐기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편안한 올블랙 룩으로 연출해 봄 나들이 나온 소녀의 이미지를 물씬 풍기고 있다. 또한 검은색 스커트 아래로 독특한 문양의 스타킹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패셔니스타로서의 센스도 잃지 않았다.
네이비 치노팬츠에 화이트 셔츠를 입은 배우 이동욱은 검은색 미니 자전거를 타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미투데이에 공개했다. 짧은 바지와 로퍼 사이로 드러난 발목이 자전거를 탈 때 경쾌함을 더하고 있으며 셔츠 아래로 살짝 보이는 녹색 벨트가 눈에 띈다. 그의 머리 스타일과 미니 자전거가 어울리면서 도심에서 잠깐 짬을 내 자전거를 타고 노는 개구쟁이 이미지가 느껴진다.
배우 공현주는 자전거를 타고 나가기 전 찍은 사진을 자신의 중국 트위터에 게재하며 자전거 출퇴근을 인증했다. 그는 검은색 스키니진에 카키색 야상 점퍼를 매치하고 편안한 스니커즈를 신어 본격적인 라이딩을 준비한 모습을 보였다. 자전거를 타면 다이어트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말한 그는 캐주얼한 옷차림에도 날씬한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는 우월한 몸매를 선보였다.
배우 박한별은 자전거를 탄 후 직접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었다. 날씨가 좋아 새벽에 자전거를 탔다는 그는 분홍색 팬츠에 회색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챙이 좁은 모자를 눌러써 상큼한 트레이닝 패션을 선보였다. 뒤로 보이는 흰색 자전거와 민낯에 가까운 그의 얼굴이 눈에 띈다.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소희 트위터, 이동욱 미투데이, 공현주 중국 트위터, 박한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