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갤러리 ‘아트 바젤 홍콩’에 양혜규 작품 선보인다
입력 2013. 05.23. 13:39:41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국제갤러리가 오는 26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2013년 아트 바젤 홍콩의 특별전 ‘Encounters’에 국제적인 무대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설치미술가 양혜규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 특별전은 큐레이터 유코하세가와의 기획으로 총 17명의 설치 작가들이 초청된 전시로, 양혜규는 높이 6미터 규모의 대규모 블라인드 설치작 ‘단조롭고 불확실한 나날의 기록 (Journal of Mundane and Uncertain Days)’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혜규는 2011년 영국 모던아트 옥스퍼드 개인전에서 선보였던 설치작 ‘도망가는 투명성 (Escaping Transparency)’과 2012년 런던 테이트 모던의 퍼포먼스 전용관 개관 때 선보인 움직이는 블라인드조각 ‘의상동차動車(Dress Vehicles)’에 이르기까지 블라인드의 고유한 재료적 특성 및 조형적 구조를 통해 공간의 거대한 용적을 채우는 설치 등 다양한 변주를 선보여 왔다. 특히 이번 국제갤러리를 통해 전시 할 작품은 더욱 섬세하고 복합적인 면모를 표현한다.
한편 1970년에 설립된 ‘아트 바젤(Art Basel)’은 세계 최고의 국제 미술 행사로서 스위스 바젤과 미국의 마이애미비치, 그리고 올해 첫 번째로 홍콩에서 개최되는 연례행사다. 아트 바젤은 갤러리가 작가를 육성하고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시각 예술 분야의 성장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 ‘Encounters’전은 매해 스위스에서 열리는 아트 바젤의 대규모 설치작 특별전 ‘Unlimited’와도 견주어질 만큼 큰 행사다.
[매경닷컴 MK패션 송혜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국제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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