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네일샵 파리스’ 마음을 열어주는 다이아몬드 풀팁
입력 2013. 05.25. 09:26:24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지난 5월 24일 밤 11시 MBC 퀸에서 방송된 '네일샵 파리스' 5회에서는 바니(박규리)는 알렉스의 배려로 네일학원에 다니기 시작한다.
네일학원에서 만난 미혜의 과거를 알게 된 바니는 트라우마에 갖힌 미혜의 마음을 얻기 위해 네일샵으로 부른다.
과거의 상처를 안고 있는 미혜에게 바니는 "신화에 나오는 파리스처럼 상처받은 손님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료하는 게 우리가게의 목표"라고 말하며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는다.
미혜의 마음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바니는 미혜의 마음을 쓰다듬듯 손을 어루만지며 다이아몬드 네일 풀팁을 해준다.
미혜는 그러한 바니에게 자신도 모를 눈물을 흘린다. 알렉스(전지후)는 이러한 광경을 지켜보다 "머리는 몰라도 몸은 알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동안 마음의 문을 닫고 지내던 미혜는 바니에게 힘들고 아픈 마음을 고백하고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한편, 바니는 집 앞에서 알렉스와 네일샵 사장 금미려(김채연)이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보고 다시 한 번 그들의 관계에 의문을 갖는다. 예고에서는 바니가 알렉스에게 직접 '나에게 잘 해주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매경닷컴 MK패션 백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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