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미남미녀 스타에게 배우는 모공 케어 방법
입력 2013. 05.25. 15:28:47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해마다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철이면 과도한 피지 분비와 트러블, 탄력 저하 등 각종 피부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이 늘어난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여름 피부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커지고 늘어진 모공이다. 여름철 모공 고민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피부 자체의 탄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점점 더 증상이심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만큼 모공이 늘어난 경우에는 모공 전용제품을 반드시 활용해야 보다 매끈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 그러나 무턱대고 사용하는 모공 케어 제품은 오히려 피부 트러블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그렇다면 올 여름 내 피부에는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모공 고민 없이 매끈하고 촘촘한 피부로 가꿀 수 있을까. 지금부터 연예인들의 모공 케어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모공이 늘어난 경우 거뭇거뭇한 블랙헤드도 고민거리인 경우가 많다. 도드라진 블랙헤드를 손으로 짜거나 긁어내는 경우도 많지만 모세 혈관에 무리를 주고 감염의 위험까지 있으므로 자제해야 한다.
코 부위의 블랙헤드를 말끔하게 제거하고 싶다면 노홍철처럼 블랙헤드 제거 전용 코팩을 꾸준히 활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부드럽게 블랙헤드를 제거하는 것이 최선이기 때문이다. 또한 부드러운 스크럽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도 모공 속 노폐물과 블랙헤드를 녹여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과다 피지 분비로 번들거리는 지성용 피부는 피지의 해결이 관건이다. 피지는 말끔하게 정리해주고 모공은 수렴해주는 제품을 사용하면 여름철 번들번들 늘어지는 피부를 말끔하게 가꿀 수 있다.
다른 피부 타입보다도 모공이 막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딥 클렌징과 2차 세안 등으로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내야 한다. 수지처럼 이중, 삼중 세안을 하면서 마사지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메이크업을 매일 한다면 제국의 아이들 광희처럼 면봉이나 화장솜으로 짙은 부위부터 닦아 나아가는 것이 좋다.

민감성 피부에 모공 케어 및 타이트닝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가 붉게 따끔거리거나 트러블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제품에 함유된 일부 성분이 피부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제형 자체가 부드러운 크림이나 로션타입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한 손으로 세게 문지르기보다 세안 시에도 저자극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손예진처럼 스팀타월을 사용하거나 미세모 브러시, 클렌징 스펀지 등을 사용하면 보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모공 케어를 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김혜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MBC, SBS, 온스타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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