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 부위별 ‘예쁜 타투’는 따로 있다!
- 입력 2013. 05.26. 14:01:20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이제 ‘타투’도 패션이다.
노출의 계절이 시작되면서 여성들의 타투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팔 전체를 덮거나 등의 반을 가리는 등의 과한 타투는 보는 이를 두려움에 떨게 할 수 있지만 각 신체 부위에 잘 어울리는 적당한 크기의 타투는 은은한 섹시함을 자아낸다. 이에 스타들의 ‘신체 부위별 타투’를 소개한다.미국의 힙합 가수 리한나는 온 몸에 수십 개의 타투가 있지만 혐오스럽기는커녕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과시한다. 특히 손가락에 새겨진 이니셜 타투는 그가 자주 착용하는 팔찌, 반지 등과 어우러져 액세서리 같은 효과를 내기도 하며, 손목 아래에 위치한 날개 그림은 손을 타고 흘러내리는 듯한 느낌을 나타내 자연스럽다.
오른쪽 귀 뒤의 알파벳과 겨드랑이 밑에 그려진 이집트 여신도 리한나의 개성을 한껏 살려주며, 갈비뼈에 위치한 레터링은 크롭트톱을 입었을 때 살짝 드러나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타투로 관능미를 표현하는 스타가 있는가 하면 위트 있는 그림으로 유쾌한 이미지를 드러내는 스타도 있다. 바로 현대판 ‘핀업걸’이라 불리는 가수 케이티 페리다. 명랑한 웃음과 톡톡 튀는 패션의 소유자인 그는 발목에 귀여운 딸기 그림을 그려 넣어 ‘낙서’를 연상시키는 타투 스타일을 보여줬다.
방송인 니콜 리치는 자신의 앙상한 발목에 십자가 목걸이를 새겨 액세서리처럼 연출했다.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이 십자가 타투는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가수 화요비 역시 니콜리치와 비슷한 문신을 발목에 새겨 넣기도 했다.
모델 출신 배우 이영진은 컬러풀한 타투로 시선을 모았다. 목 뒤쪽에 자리 잡은 그린 컬러 나뭇잎 모양 타투는 그의 흰 피부와 어우러져 화사한 느낌을 연출했다. 가수 가희는 목 뒤쪽에 레터링을 그려 넣고, 손목에 그린과 옐로우, 레드 등의 별 모양 타투를 새겨 귀여운 느낌을 표현했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AP 뉴시스,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