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립스틱 ‘짙고 오랫동안’ 유지하고 싶다면?
- 입력 2013. 05.27. 15:53:49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기온이 높아지는 날씨일수록 여성들이 신경 쓰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워터프루프.
땀과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은 여름이 오면 모든 여성의 관심사로 떠오른다. 특히 립스틱은 오랫동안 지속되는 워터프루프 타입을 선호하는 여성들이 많다.커피를 마시거나 입술에 침을 바르는 습관을 바른 이들이라면 더욱 오랫동안 발색이 되는 제품을 찾는 경우가 많다. 이런 트렌드에 발맞추어 다양한 코스메틱 브랜드은 워터프루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요즘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틴트 글로스는 선명하고 풍부한 컬러감과 뛰어난 지속력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틴트 자체가 강한 발색력을 갖고 있으며 글로시한 텍스처가 입술에 볼륨감을 부여한다.
기초 화장만 간단히 마친 얼굴에 워터프루프 기능이 더해진 비비드 틴트 글로스를 바르면 간단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워터프루프 타입의 립스틱을 새로 구매하기 어렵다면 립스틱을 이용해 입술에 매트하게 발라주면 된다. 립 컨실러나 파운데이션으로 입술의 컬러를 한 톤 낮춰준 다음 립스틱을 발라주는 것이 방법이다. 귀찮더라도 이런 과정을 한번 거치면 립스틱 본연의 색깔을 돋보이게 할 수 있으며 이것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메이크업포에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