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오피스 룩은 그만! 위트를 더한 ‘남성패션’
입력 2013. 05.27. 18:55:44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옷장 속에 마땅히 입을 옷이 없어 아침마다 좌절하는 남성들이 많다.
그러나 주어진 옷만 무심코 입기보다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야하는데, 특히 답답한 사무실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오피스맨들은 센스 있는 패션으로 그 갈증을 해소해 보는 것은 어떨까.
정직한 수트로 딱딱한 인상을 풍기기보다 부드러운 남성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캐주얼한 수트가 제격이다. 주로 캐주얼한 아우터로 활용되는 재킷은 출근할 때 수트 위에 입거나, 주말에는 데님과 가벼운 셔츠에 매치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포멀한 아이템에 캐주얼한 소품을 더해 분위기를 달리할 수도 있다. 구두가 아닌 하이 탑 운동화를 신으면 매일 보던 아이템도 색다르게 연출할 수 있다.
이때 팬츠를 롤 업 하거나 슈즈 안으로 살짝 넣어 입으면 키가 커 보이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을 부각시킬 수 있다. 또한 스포티한 시계나 페도라 등을 더해 클래식하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을 강조할 수 있다.
밤낮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간절기에는 가벼운 니트를 선택하는 게 좋다. 부드럽고 따뜻한 인상을 주는 니트에 셔츠를 매치하면 댄디한 느낌을 자아내 오피스 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전체적인 톤을 맞춰 스타일링하면 안정적인 아이템이 된다.
멋을 아는 남성으로 어필하고 싶다면 치노 팬츠를 롤 업 하거나 발목 길이의 팬츠에 로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여기에 화사한 컬러의 백팩으로 전체적인 스타일의 분위기를 변화시킬 수 있다.
멋스럽고 자유로운 이미지를 닮고 싶다면 패션에 위트를 가미한다는 생각으로 스타일링 하는 게 좋다. 클래식한 아이템에 캐주얼한 액세서리를 매치하거나 여러 아이템을 레이어드해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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