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이슬라믹 패션 페어] 하니 하난토, 이슬람 의상의 현대적인 재해석
입력 2013. 05.31. 21:11:09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5월 31일 (현지시각)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이슬라믹 패션 페어가 열렸다.
디자이너 하니 하난토 (Hannie Hananto)는 이슬람 복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상들을 대거 선보였다. 그의 의상은 대체로 따뜻한 분위기의 레드, 오렌지 원단을 주로 사용했으며 여기에 에스닉한 패턴을 접목시켜 독특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특히 히잡을 변형시킨 액세서리를 착용한 모델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블랙, 실버 소재를 스커트에 활용하거나 스터드와 유사한 액세서리가 부착된 재킷, 선글라스, 목걸이 등을 과감하게 믹스매치해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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