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찌 스타일링으로 허전한 손목을 위트있고 센스있게~
입력 2013. 06.03. 14:09:28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기자] 여름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는 무엇일까. 어떤 옷을 입어도 시크한 매력을 뿜어낼 수 있는 선글라스가 대표적이지만, 팔찌 또한 여름철 활용도가 높은 액세서리다.
팔찌는 짧아지는 소매로 드러난 손목에 허전함을 채워주고, 밋밋한 옷차림에도 포인트로 활용돼 세련미를 더할 수 있다. 여성과 달리 액세서리가 부족한 남성들에게 팔찌는 적은 비용으로도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남성들의 잇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는 팔찌는 원석, 나무, 금속, 가죽, 실 등 그 소재가 다양하다. 작년에는 원석으로 된 팔찌가 유행이었으며 올 시즌은 형형색색의 끈 팔찌가 유행하고 있다. 팔찌는 착용만으로도 패션 센스를 드러낼 수 있고 굵고 탄탄한 손목에 위트를 더할 수 있다.
팔찌를 착용할 때는 옷 색깔이나 반지, 벨트, 목걸이, 카드홀더 등 다른 아이템과 색과 소재를 맞추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팔찌를 여러 개 착용하는 레이어드 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있다. 레이어드할 때는 두께가 굵지 않은 팔찌를 활용한다. 두꺼운 팔찌는 일반적으로 지저분한 느낌을 받게 한다.
여러 개를 겹겹이 주렁주렁 착용하는 것도 개성 있지만, 두세 개 정도를 선택해 과하다는 느낌을 주지 않는 것이 무난한 연출이다. 재질이나 소재가 다른 팔찌를 믹스매치해서 단조로운 느낌을 주지 않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여러 개의 팔찌만으로 레이어드하는 것보다 시계를 활용하면 더욱 센스있는 스타일링이 된다. 시계줄 소재나 색과 비슷한 팔찌를 매치하는 것이 기본적인 방법이다. 천 소재의 컬러풀한 시계줄에는 끈으로 된 알록달록한 팔찌가 잘 어울린다. 메탈 시계에도 역시 메탈 소재 팔찌를 한두 개 매치해 스타일링하면 깔끔하게 연출된다.
반면 톡톡 튀는 시계에 차분한 느낌의 팔찌를, 클래식하거나 투박한 시계에 알록달록한 팔찌를 매치하는 것도 색다른 조화를 이룬다. 팔찌를 레이어드할 때 팔찌를 안쪽으로 서로 엮으면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을 주지 않을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남자영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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