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왕들의 개성만점 사복패션 ‘스타일이 살아있네~’
- 입력 2013. 06.03. 20:44:21
-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연예인 못지않은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모델들의 패션센스는 언제나 화제다.
훤칠한 키와 남다른 체격으로 아스팔트를 순식간에 런웨이로 만들어버리는 그들의 일상은 화보가 따로 없다. 난해한 아이템도 멋스럽게 소화해내는 모델들의 사복패션을 구경해보자.모델 왕이라는 별명이 가장 잘 어울리는 김원중은 평소 선글라스와 모자를 즐겨 착용하는 모습이다. 챙이 짧은 선 캡을 헤어밴드마냥 독특하게 연출한 모습이 눈길을 끄는데, 라운드 테의 선글라스와 어우러져 개구쟁이 같은 매력을 더했다.
반면 거꾸로 착용한 스냅백과 반 뿔테 선글라스로 캐주얼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후드 점퍼에 티셔츠를 겹겹이 레이어드한 스타일이 돋보이는데 “빈티지숍에서 4불99전에 뉴욕 야구티셔츠 샀다”는 설명을 덧붙여 남다른 쇼핑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여성보다 고운 얼굴로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모델 안재현은 슈즈에 포인트를 준 스타일을 즐기는 모습이다. 다소 평범한 흰 티셔츠에 청바지 패션이지만, 허리에 살짝 묶은 체크 패턴의 셔츠와 소소한 액세서리가 조화를 이뤘다. 또한 멋스러운 브라운컬러의 로퍼로 캐주얼함을 강조했다.
공포의 ‘청청패션’도 모델이 입으면 남다르다. 안재현은 레트로 풍의 데님베스트에 후드티셔츠를 매치해 귀여움을 강조했다. 또한 비슷한 컬러의 데님팬츠로 통일감을 줬고, 민무늬의 스웨이드 로퍼를 매치해 시크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김원중 페이스북, 안재현 트위터]